운전연수 솔직후기 입니다! > 리얼운전연수후기

별 고민은 안했습니다. 모두드라이브는 우리 남편이 직접 고르고 골라서 선택한 검증된 업체였거든요. 남편뿐만 아니라 동네 언니들도 이미 인천, 부천 지역에서 방문운전연수를 받고 혼자 운전을 하고 마트, 백화점을 다닌지가 꽤 되었거든요. 남편이 다시한번 검증을 하고 최종결정을 했답니다. 보험, 강사들의 인성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해줘서 저는 그냥 강사님이 집 앞에 도착해서 연락을 하시면 그냥 나가서 강사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대로 차근차근,,, 한 걸음씩 천천히 도로주행연수를 해나갔답니다. 강사님의 말씀대로 그냥 놀이기구 타듯이 즐긴다 생각하니까 별로 무섭거나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강사님은 저에게 어디 가고싶은 곳이 없느냐고 하시길래, 친정, 시댁, 애들 학교 등 평소에 혼자 가고 싶어도 못갔던 곳을 직접 운전을 해서 가고 싶다고 했죠.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가장 먼저 부천 상동에 친정집으로 향했습니다. 어떠한 운전공식이나 기술같은건 필요없었어요. 친정집을 가면서 이미 다양한 도로를 접했고, 신호체계, 내리막길, 오르막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 실전운전에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익힐 수 있었거든요.  친정을 다녀오고 나니까 저의 운전실력은 일취월장을 했습니다. 모두드라이브는 정해진 코스가 아닌 수강생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줌으로서~ 자연스럽게 운전습관을 들이게 하는 쳬계적인 교육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추가연수를 생각했지만, 4일차 쯤 되니까, 슬슬 혼자 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이미 운전실력이 늘어있었습니다. 강사님께 조심스레 추가연수가 필요할까요? 질문했더니, 그건 연수 끝나고 홀로서기를 해보고 나서 결정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깔끔하게 4일, 10시간에 끝냈습니다. 연수끝나고 일요일 아침 한산한 시간에 무작정 끌고 나갔죠. 처음 30분은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강사님의 말씀대로 그 고비를 넘기고 나니까 어느덧  저는 운전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거짓말같죠?  직접 경험해보셔야 믿으실 거에요.


강사님의 친절함과, 배려심, 운전을 가르치는 실력에 감탄을 했구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긴 여운을 남겨주신 모두드라이브 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여러분들도 꼭 도전하세요. 정말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겁니다